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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꿈과 근심-한용운

rosary 2007. 11. 10. 16:08

꿈과 근심 -한용운 밤 근심이 하도 길기에 꿈도 긴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가서 깨었고나. 새벽 꿈이 하도 짧기에 근심도 짧은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던 차라리 근심이 꿈되고,꿈이 근심 되어라.

문학의 집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강 유스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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