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作

세상에나~

rosary 2008. 9. 5. 14:32

 

세상에나~
 
눈이 왜 이리 아픈지 몰라요.
눈물샘이 고장일까요?
차오르는 눈물 없어도
세상에나~
그 마름속에서 꽃,꽃이 피어요.
붉은 꽃,노란 꽃

꽃밭 가득 좁은 터가 아쉬어요.


왜 이리 입 안이 마를까요.
침샘 때문일까요?
고이는 침 없이도
세상에나~
구취속에서 말, 말이 넘치네요.
향내와 윤기 머금은
아름다운 사랑이 넘쳐 도네요.


아! 지루함으로 지나온 길들
나는 꽃만 보고
나는 사랑만 묻히고 살아왔을까요?


아! 아까움으로 지나갈 길들
나는 꽃만 보고
나는 사랑만 말하고 되돌아갈까요?
-an 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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