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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어느새 또 한해가 다가고 말았네. 언제나 밝고 환한 우리 아들의 얼굴에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성탄이네.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고 의젓한 아들이 되기를, 또 최고의 형으로서 더없이 훌륭한 초등학생의 시절을 보내기를, 더우기 주님이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필립보가 되기를 기도할께. 사랑해 ,아들 화이팅!!! 2005년 12월 24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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