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불 속에 넣은 땔감

rosary 2009. 12. 18. 14:36

 

    불 속에 넣은 땔감

    이 세상에 선한 사람 따로 있고 악한 사람 따로 있는 것 아니라 생각과 마음에 숨어 있는 욕심과 집착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구별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추워서 불을 때려고 바오로가 가져온 나무 속에 숨어 있는 뱀은 뜨거운 불을 피하여 바오로의 손에 달라붙습니다. 불 속으로 다시 던져지는 독사는 바오로가 살인자 아님을 알려줍니다. 독은 사람을 죽게 하지만 독이 죽으면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주님! 바오로가 독사에게 물리지 않게 한 이는 뜨거운 불꽃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독이 약이 되는 것은 독을 독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독이 독이 되는 것은 독을 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임을 알게 하소서 주님! 약이 독이 되는 것은 오용(誤用)에서 오는 것임을 살피게 하시어 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게 하소서 주님! 가져야 할 것 가지지 못하는 것은 버려야 할 것 버리지 아니하기 때문임을 기도로 알게 하소서 주님! 제가 기도로 얻으려는 것 제가 가져야 할 것 아니라 저 스스로 버려야 할 것 아닌지를 깊이 생각하고 살피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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