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뜰
홈
태그
방명록
나의 詩作
저녁강
rosary
2010. 2. 18. 18:07
저녁강
아무도 몰래
홀로 젖어 흐르는 강물
그 언저리에 닿아
나도 따라 젖어갑니다.
바람이 일어 물결 출렁거리면
맘조차 넘실넘실 아슬합니다.
종일토록 사람을 그리다
강물은 일렁대어선
푸르게 멍든 물살 퍼져나가고
정이 그리운 사람은
가슴속 발자국
밟고 밟고 또 밟아서
먹먹한 아픔 번져옵니다.
an rosa
심 태한---편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로사의 뜰
'
나의 詩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지산에서 1
(0)
2011.06.17
님 그리며~
(0)
2010.06.26
겨울 들판을 가며
(0)
2010.01.22
독경
(0)
2009.12.18
여름
(0)
2009.06.2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