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사랑의 표지

rosary 2011. 4. 5. 16:39

 

사랑의 표지

예수님의 온 일생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증거의 연속이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당신 이름으로 당신이 하시던

증거를 계속하라 하신다.

 

따라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이 세상에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는

가시적 표징이 되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뭘 어떻게

이야기 하는 것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무엇보다도 어떻게 사는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어쩌면 저렇게도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 것일까!”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우리가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희미하게라도 천국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나라에로

인도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경쟁과 분노, 미움으로 갈갈이 찢겨진

이 세상에서
모든 분열을 이어주고,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표지로 살아가라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고 있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