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너를 버릴수록 하느님과 친교가 깊어진다

rosary 2012. 12. 30. 12:47

 

 

너를 버릴수록 하느님과 친교가 깊어진다


네 삶과 무력함을 스스로 통제하고 싶다는 바람을 기꺼이 버리게 되면

한 가지 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외고집을 버리면 버릴수록 너를 치유하고 너의 삶을 이끌어 줄 힘을 지니신 하느님과의 친교가

깊어진다는 사실이다.

하느님과의 친교가 깊어질수록 스스로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네 무력함을 고백하기가 훨씬 쉽다.
너는 세상일에서 만족을 얻으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제어할 능력이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지 못하면 그 무력함을 완전히 극복하기란 불가능하다. 한 톨의 씨앗도 뿌려진 땅에서 그대로 뿌리를 내려야 잘 자란다. 씨앗이 얼마나 자랐나 보려고 자꾸 땅을 파면 그 씨앗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자신을 비옥한 땅에 뿌려진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 땅에 그대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은 그 땅이 충분히 제공 해줄 것이라는 믿음뿐이다.

그러면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너는 조금씩 조금씩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력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언젠가는 얼마나 많은 영양분을
받고 자라게 되었는가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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