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자비하심은 무한하다

rosary 2013. 6. 29. 00:08

 

 

자비하심은 무한하다

    자비란 마땅히 벌 받아야 하는 죄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비는 어디를 가든지 늘 인간과 함께하고, 결코 인간을 떠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은 후에도 인간을 떠나지 않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소멸시킬 수도, 은폐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분의 자비하심은 늘 있고, 그분은 우리 모두를 용서하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죄악에 매몰되어 있을 때에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자비하심은 그지없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루가23,34) 처럼,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거절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때에도, 그분의 자비하심은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고 또 여전히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유다야, 너는 입맞춤으로 사람의 아들을 팔아 넘기느냐?" (루가 22,48 ; 마태26,50)처럼.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그것에 개의치 않는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무한한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만 되는
    한 가지가 있으니,
    그것은 알면서도 하느님의 선하심을 부인하는
    우리의 교만인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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