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아무것도 하지않은 점잖기만한 성인

rosary 2013. 11. 13. 16:01

 

아무것도 하지않은 점잖기만한 성인 

 

우리는 하느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하느님을
슬렀는지 알기 위해

이면 양심성찰을 합니다.

당신은 하느님께
사랑을 드렸습니까?
당신 자신을 이겨 냈습니까?
이웃을 도왔습니까?

"난 내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몇몇 기도문을 바쳤습니다."

당신은 이웃을 돕기 위해 활동단체에 가입했습니까?
"아니 그것들은
 내 정신을 산만하게 하고
화가 나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고
잘못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무런 선을 행하지 않고 잘못을 적게 범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성녀 마틸다는
어리석은 신부들의 설교로
빠지기 쉬운 유혹에서
자기를 구해 주신 하느감사드렸습니다.
이 성녀는 독일
왕족의 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성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딸아, 너는
네 아버지의 개들이 사냥에서 돌아왔을 때

진흙과 거품으로 온통 더럽혀져 있었음을

분명히 보았을 것이다.
그때 네 어머니는
그들을 절대로 응접실에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
그러나 '푸들'은
그 응접실에 있었다.
그들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개이겠느냐?"

하느님께
봉사하기 위해 자신을 포기한 사람들은

약간의 얼룩과 심지어는 진흙과 피로 더럽혀졌을지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집안에서

깨끗하고 말쑥하게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