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이 세상의 여정

rosary 2016. 3. 16. 14:20
      이 세상의 여정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려 해도 자녀는 혼자 계시게 될 어머니가 마음에 걸려 새로운 삶을 망설일 수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축복을 받아 자유롭게 되길 원합니다. 친구를 위한 우리의 기도도 때로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무심결에 우리의 기도가 친구를 자유롭게 하기보다는 자유를 제한하여 그들을 묶어 놓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하느님의 사랑이 친구들을 감싸 주시도록 하느님께 맡깁시다. 어쩌면 친구를 위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사별하는 것이 너무나 애통하여 이 세상을 떠나 새 생명으로 들어가는 이를 힘들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떠나 보내는 우리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지만 하느님께로 기꺼이 보내 드리는 일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더 큰 사랑일 것입니다. 하느님의 손에 그분들을 맡겨 드려야 합니다.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줍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세속적인 관심사에 묶여 있는 이들에게도 자유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혼이여, 이 세상의 여정을 계속하십시오. 당신을 창조하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당신을 구원하신 성자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힘을 주시는 성령의 이름으로, 대천사들과 하늘의 모든 천사들의 도움으로, 복된 성인들과의 친교 안에서 오늘 당신의 삶이 평와 안에 머물고, 천상 예루살렘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묵주기도를 통한 관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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