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의 대상이기에
올려다보기 너무 눈부시기에
푸른 창공의 화지에 흰 물감 흩뿌리다가
잠시 손그늘 만들어보니
손가락 사이 사이로
그리움도
바람도
하늘의 푸르름도
맘속 의지들도
들고 나는 풍경!
그곳,거기에 있었네~
아래로 아래로 내려다 보니
옹기종기 모여사는 저 무리들
푸르던 꿈들 청청했던 시절
염원이 모이고 모여서
물결로 출렁이다가
구름처럼 흐르다가
바람속에 부대끼다가
어느사이 희어져버린
억새의 소리없는 외침이
빈 아우성이
거기 그곳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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