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레지오 단원교육-로사리오의 길

rosary 2013. 12. 17. 22:50

레지오 단원교육-로사리오의 길

 

 

 

지난 11일에 본당 꾸리아 주관의 레지오 단원교육이 있었는데 순창 복흥성당 박상운 토마스 신부님의 열띤 두시간의 강의는

깊어가는 가을저녁에 단원들의 영성을 달구기에 충분했다.

신부님의 강의는 덕진성당에서 꼬미씨움 교육으로 간부들은 이미 들었던 터이지만

전 단원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본당에서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로사리오 기도는 Rosario Virigis Mariae(로사리오 비리지스 마리애)라는 말로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장미화관, 장미꽃다발, 매괴경, 매괴신경으로 불리는 기도이다.

이는 불교의 염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나 念珠(염주)는 생각을 비우는 기도이고

묵주는 묵상을 하며 생각을 나누는 기도라 한다면 비움과 나눔의 다른 형태의 기도인 것이다. 

 

1.묵주기도의 유래장미꽃과 관련하여서는 도미니꼬 성인시대에 장미꽃을 바쳐가며 기도했다는 설과

로마시대에 순교할 때 장미꽃화관을 쓰고 순교지로 나가 자신의 생명을 하느님께 바친데서 기인했다고도 한다.

초기 은수자들의 기도는 글을 모르는 이들이 시편대신 150번의 주님의 기도를 바쳤고(비천한 이들의 성무일도),

12세기에는 150번의 성모송을 바쳤으며(성모시편), 13세기에 도미니꼬 성인의 묵주기도가 생겨,

1569년 비오5세 교황때 묵주기도(환희 고통 영광)가 표준화 되었다 한다.

그후 20021016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교서를 발표하며 빛의 신비를 추가하여 현재의 묵주기도가 완성되었다.

이는 교황 레오 13세 교황(묵주기도의 교황)188391일에 교서를 발표한 후 25년만의 일이다.

묵주기도는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것으로 최후 만찬을 제정한 날인 목요일에는 빛의 신비,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금요일엔 고통의 신비, 부활하신 주일에는 영광의 신비, 성모님의 날인 토요일에는 환희의 신비,

, , 수에는 환희 고통 영광의 신비안에 머물면서 묵상하고 각 요일에 맞는 신비를 배정하여 기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환희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탄생과 더불어 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남을 묵상하는 것이고,

고통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우리 그리스도인의 고통을 묵상하며,

영광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부활을 묵상하는 것이며

빛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공생활과 우리 그리스도인의 공생활을 지냄을 함께 묵상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안에서 활성화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2.묵주기도의 내용7가지 기도로 이루어진다.

성호경-삼위일체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임을 의식하라.

사도신경(니케아 콘스탄티노플신경,시편70장으로도 가능)-

묵주기도의 서론잉태되어 나심(환희), 고난을 받고 묻히심(고통), 부활(영광)

주님의 기도-오늘의 양식, 과거 용서와 자비, 유혹에서 벗어나는 미래를 기도함

세번의 성모송---삼위일체 하느님과의 관계안에서 묵상

(천주성부의 거룩한 딸, 천주성자의 동정어머니, 천주성령의 정결한 배필)

신비-묵상합시다:신비와 관련된 성경 읽고 듣고 머무는 것으로 침묵 속에 잠시 머무름.

구원송-심판과 관련하여 예수님께 죽은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임

성모찬송-아드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서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주심에

우리 기도의 목적 인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달라고 청하면서 기도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