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고 더 깊게 ㅡ 박창근
새벽을 밀어낸 아침이 앞서가고
조그만 창가엔 위태로운 거미줄이 날아가고
그대 등에 매달린 배고픈 애벌레가
그대 머리카락을 맛있게 먹고 있네
어쩌면 우린 녹아내려 잠긴 그 시간보다
더 깊게 깊게
우 우
간밤에 아침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골목길 모퉁이 담벼락을 그리네 날아가네
그대 등에 매달린 배고픈 애벌레가
그대의 눈썹을 맛있게 먹고 있네
어쩌면 우린 녹아내려 잠긴 그 시간보다
더 깊게 깊게
우 우 아 아 우
rosary 2022.02.17 01:44
조그만 창가 위태론거미줄,
골목길 모퉁이 담벼락~ 그리고 배고픈 애벌레~
저만의 감상으로는
들을 때마다 지난날 서울 어느 골목의 곤궁한 자취집,
어둑한 그곳에 한 청춘을 소환시켜
아릿하지만 소중한 모습을 보게 하는 노랫말과 가락,
다소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으로 만나게 해주니
훨씬 행복하다고,
꼭 위태롭지만은 않다고 감사의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
골목길 모퉁이 담벼락~ 그리고 배고픈 애벌레~
저만의 감상으로는
들을 때마다 지난날 서울 어느 골목의 곤궁한 자취집,
어둑한 그곳에 한 청춘을 소환시켜
아릿하지만 소중한 모습을 보게 하는 노랫말과 가락,
다소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으로 만나게 해주니
훨씬 행복하다고,
꼭 위태롭지만은 않다고 감사의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