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피정 첫째날

rosary 2022. 9. 27. 23:27

https://youtu.be/KHPP_Y-mlmk

오늘 참으로 오랜만에 프레드릭 신부님으로부터 피정 강의를 듣고 왔다

그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여타의 피정이 전무하던 시기에 

그야말로 미사때의 신부님들의 강론과 재속회 영보 신부님의 강의에 만족하고 지내다가

본당 견진을 앞두고 전신자들이 4일 동안 함께 교육하게 되는데

그간의 영적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여겨진다.

 

첫날 강의

기도는 하느님과의 친밀한 사귐이다.

기도의 첫째 단계는 하느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알리기 위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시다.

하느님은 나를 한번도 싫어하신 적이 없고

한번도 미워하신 적이 없으며 

한번도 나에게 실망하신 적이 없으신 분의 그 사랑을 

*지성으로 깨닫고

*맘으로 느끼고 공감하고

*삶이 변화되는 

에서 - 굄  으로 - 의 변화를 이루는 세단계 과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을 통하여 예수님께 물들어서 德(덕)의 수련(좋은 습관속에)으로 

점차 자비로운 사람, 베푸는 사람, 관대한 사람, 용서의 사람이 되어감을 잊지마라.

기도로 인해 내 삶이 건드려지고 덕이 성장하여 삶이 바뀌는 것이 기도의 지향점이다.

 

묵주기도는 소리내어 하는 구송기도이자

머리로 신비를 떠올리며 잠시 그 신비의 내용에 머무르는 묵상기도임을 잊지 말라.

묵상도 앎에서 굄으로 굄에서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제시한 구원의 모범답안은 최후심판에서 말씀하신

가장 작은이에게 베푼 그것이 예수님에게 해준 일이고 

그것으로 인해 하늘나라에 마련된 자리를 차지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2시간의 강의를 간단히 요약하여 우리 단원들에게 전하며 말한 것처럼 

오늘 이시간 하느님과 단둘이 더욱 친밀한 사귐의 기도로써 

내안에 덕이 손톱의 반달만큼이라도 예쁘게 돋아 자라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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